사실 학창시절에도 여드름이 이마에만 나는 정도였고 피부과에서 한 두 번 압출 후 좋은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주사 피부염 발병 하였고 지금 3년 차가 되어가는 지금, 좋다는 더마 코스메틱 제품은 다 써봤습니다(피지오겔, 라로슈포제, 아벤느,제로이드,등등등) 물론 좋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던 제 예전은 아무 거나 발라도 튼튼했지만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 지금의 제 피부는 괜찮은 수분 크림 하나만 사서 그것만 발라라 였습니다. 그래서 기름지고 답답한 크림이 아닌 수분만 딱 채워주고 기름기 없이 마무리 되는 수분크림을 찾다가 해당 제품에 정착하게 되었고 세안 후 아침 저녁 다 이것만 바릅니다! 우선 해당 제품때문에 여드름 나거나 트러블 올라온 적 전혀 없었고 산크림이랑 밀리는 것도 없었어요. 

저 같은 주사 피부염을 가지신 분들은 굳이 여러번 덧바르지 마시고 검지 손가락 마디 정도 짜셔서 얼굴 및 목에 한 번만 덧바르세요!! 만약  겨울이 되어 좀 건조하다 싶으면 그때 조금 더 짜서 볼에만 발라요 

사실 학생이다 보니 대용량은 살 때마다 큰 맘먹고 사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제 피부를 위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비포 사진처럼 사용 전에는 징그럽도록 여드름도 아닌 조그만 피지 알갱이가 올라와있는데

애프터 사진은 정말 많이 사라졌어요!!  물론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서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이 함께 병행되어야합니다.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