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답답한 경우가 참 많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의 아토피피부를 볼 때면 참 답답하면서도 뭐 별 뽀족한 방법이 없어..
더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아토피 피부는 아이들이 어릴때 많이 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기에 ..
세월이 약이다 하고 버티기도 하지만 건조한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뭐..
사흘이 멀다하고 병원을 들락거리게 된다.
본인의 아이들도 뭐 큰 애들은 어릴때 조금 아토피가 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막내는 아토피 연고를 달고 산다..
아토피가 그렇듯..
좋아졌다가 싶다가도 또 안좋아지는 것이 아토피 아닌가..
그러다.. 얼마전 알게된..
아토* 크림 "닥터 알파"..
연고같은 약이 아니라 아토피피부를 관리하는 크림이다.
바로 이녀석..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굉장히 눈에 익다 싶었는데..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데.. 싶더니..
예전에 사용하던 .. 아토피 연고(아토*)랑 비슷했다..
사용법은..
소개시켜 주신분의 말씀으로는 아토피가 생긴 부분에 ..
처음에 한번 바르고..
흡수가 됐다 싶으면 마르기 전에 또 덧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작은 용기에 소분하여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발라주는 것이 중요..
이것이 집중보습관리이다..
근데 이게 생각처럼 쉽진 않다..
아이가 알아서 자기가 바르면 모를까..
학교나 어린이집 가서는 잘 바를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암튼 ..
막내녀석의 무릅뒷쪽이다 ..
요즘 환절기가 되면서 가려움을 호소하다 ..
얼마전 병원도 다녀 와서 약간 진정은 된 상태..
닥터알파를 충분히 발라주었다..
앞서 사용하는 아*팜보다 끈적임이 적고..
보습력이 좋다..
바르자 마자 건조했던 부분이 윤이 난다..
그리고 두어시간 후에 또 발라 줌..
7일차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아토크림 "닥터알파"
확실히 앞서 사용하던 아토* 크림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지긋지긋한 아토*도 점점 좋아지지 싶으다..
좋은 결과 보셨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